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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에프앤에스(가구 스튜디오 공간으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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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작업환경과 복지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녥년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공간에 디자인을 가미하여 작업장, 회의실, 휴게실, 식당 등 업무공간과 복지공간의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기업의 고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단순한 시설환경 개선이 아닌, 공간 사용자의 창의성 개발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상황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리뉴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 시 기업의 환경개선 의지와 사업 결과물의 활용방안, 향후 고용창출 계획을 중점 평가하며, 기업 현장방문을 거쳐 최종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근로환경 개선 의지와 고용의자가 높은 경북소재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총 비용의 80%, 공급가액 기준)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에 신청할 기업은 사업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하여 2021. 5. 13일 ~ 14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 동구 소재)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이강학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본 사업은 근로자의 업무효율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