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위해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는 24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중이며, 소방본부에서는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간호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72명과 구급차 24대를 배치하고 있다.
주요업무로는 백신접종, 이상반응 관찰 및 응급처치, 병원이송 등이며,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 될 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으로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과 도민들의 일상 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