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예술 문화

포항시립미술관, 연령별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3.21 15:34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감상하며 창작 활동을 즐겨보세요!

↑↑ 이야기가 담긴 사진 조각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4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메타픽션 : 현실 그 너머’와 ‘손아유: 1978년, 돌담 아래’, 2022 소장품전 ‘연결_시제’에서 소개한 작품의 조형 기법 탐구를 통한 창작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과 예술가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참여대상별 구분을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 높은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각 수업별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청소년 그리고 성인으로 각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 조각’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2022 소장품전 ‘연결_시제’에 출품된 권오상 작가의 ‘뉴 스트럭쳐 9 키 · 그래픽’ 작품을 감상한 후 활동지 활동과 함께 토론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조각작품을 제작한다.

청소년 대상으로 준비한 ‘나를 닮은 사물들’은 ‘메타픽션 : 현실 그 너머’의 참여 작가 변종곤의 작업을 모티브로 작품 감상과 함께 일상의 오브제를 결합해 자신을 표현하는 수업이다.

마지막으로 ‘컬러 프롬 마이 라이프(Color from my Life’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손아유: 1978년, 돌담 아래’ 전시 감상을 통해 손아유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참여자의 과거 경험 및 감정의 순간을 담은 추상 작품을 레진으로 직접 제작한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