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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문화재단, 2022년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4인 최종 선정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4.03 12:38 수정 0000.00.00 00:00

포항 지역작가 중 창작성과가 뛰어난 중견·원로작가를 조명하는 초대전

↑↑ 포항문화재단, 2022년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4인 최종 선정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이 2022년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에 나호권, 김숙경, 이종길, 강영희 네 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포항 지역작가 중 창작성과가 뛰어난 중견·원로작가를 발굴·조명하고자 우수작가로 선정해 초대전을 개최하고 작업 전반을 지역민에게 소개하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연간 4~5회의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작년까지 총 41회를 추진하는 등 포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4명의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4월 현대인들의 집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삶의 방식을 다층적으로 살펴보는 나호권 작가의 사진전 ‘언택트 시대, 집을 zip하다’를 시작으로 △5월 김숙경(사진), △9월 이종길(회화), △10월 강영희(서예)까지 4번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수준높은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 및 순수예술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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