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업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17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 중인 경북교육청은 위탁기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위탁교육기관 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 학생 위탁 및 보조금 집행 등 위탁교육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가 위탁교육기관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 복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