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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교 대상 자가검사키트 3,000개 추가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4.21 11:19 수정 0000.00.00 00:00

주1회 추가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조기 발견 및 예방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 선제검사가 주 1회로 줄어드는 4월 3~4주에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계속 주 2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 총 3,000개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수학생들은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워 코로나19 증상 발현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기존 주 2회 검사를 계속 유지해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코로나19 교내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방역인력 확대 편성,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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