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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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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과학교사연구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교사연구회’는 미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인 공동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탐구·체험의 긍정 경험 및 프로젝트 활동, 지역 과학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흥미 진작을위한 교육현장 밀착형 활동을 전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과학·STEAM·환경·메이커·발명교육 등의 분야에 공동의 관심을 지닌 지역단위의 교사연구회 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20~60명의 교사로 구성된 연구회 32팀을 선정해 이들의 공동연구활동과 지역단위의 캠프 및 과학축제 운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단위, 사제동행, 지역민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과학 재능기부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32팀의 교사연구회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과학교사모임의‘창의성 과학캠프’, 경주초등과학마술쇼교사연구회의‘과학발명 아이디어 캠프’, 경북천문연구회의‘사제동행 천문캠프’, 안동발명교육연구회의‘안동가족 발명메이커캠프’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협의하고 현장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유에 뜻을 함께 모았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제55회 과학의 날인 오늘 코로나로 인해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의 운영 및 자발적 공동연구문화를 조성하는 과학교사연구회의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