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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봄철 미세먼지 대비 학생 건강 지키기에 총력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4.22 11:49 수정 0000.00.00 00:00

모든 학교 자체 점검·개선, 담당자 교육 완료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관계부처 합동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2021년 12월∼2022년 3월)에 따라 3월 2주차(2022년 3월 16일 ~ 23일)에 모든 학교와 유치원 1,608교(원)에 대해 미세먼지 대비 자체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개선 조치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리근무자를 포함한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를 2명 이상 지정하고,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및 매뉴얼에 따른 대응 사항을 내용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전달 및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담당자 휴대전화에 한국환경공단 제공‘우리동네 대기정보’앱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예·경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미세먼지 대응 조치 상황을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공간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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