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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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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5일 ‘2022학년도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17개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행정실장 등 4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zoom활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구조화된 실내·실외 환경에서 탈피해 유아중심·놀이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유치원에 총 5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공간 조성과 놀이중심 교육과정 연계 활용의 교육적 측면에 대한 김천유치원 운영사례 △사업추진 시 계약, 설계, 안전도 검사 등 유의사항 △도산유치원의 Q·A 방식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간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유치원 공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안전하고 놀이친화적인 공간에서 유아들의 창의성과 행복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