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교육청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한 해 동안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할 교원 50여 명이 모여‘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지정된 선도학교, 민주시민학년(학급), 현장지원단, 사제동행인권(노동인권) 동아리, 학생인권(노동인권)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등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자율·존중·연대를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18교, 민주시민학년 12학년, 민주시민학급 11학급, 사제동행인권(노동인권)동아리 6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 또한 민주시민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도교사들은 앞으로의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과 교육적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한‘미디어와 민주시민 사회’라는 특강에서 교사들은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이성적이고 계몽된 시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인재 핵심역량으로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의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지도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북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음껏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