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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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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사업기관과 학교 소속 교육복지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창의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삼산초 양희숙 교장이‘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복지 사업의 의미와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기존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사업 경험이 풍부한 교육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교육복지의 역할과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타 교육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오후에는 △배려대상 학생과의 공감·소통 증진을 위한 교육마술 △건강한 학생 성장을 위한 바른 자세·바르게 걷기 등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질적 향상과 전담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육복지사 연수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추진하고, 연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연수에 수요자의 학습 니즈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새로운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둔 지금,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 사업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웃음꽃 가득한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