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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2023 주요업무계획 수립 착수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4.27 12:00 수정 0000.00.00 00:00

2022 경북교육 정책기획단 위촉 및 1차 협의회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경북교육 2023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정책기획단 위촉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기획단은 2022년에 추진되고 있는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기초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주요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 모습을 관찰, 분석해 정책을 고도화하거나 수정·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기획단은 본청, 교육지원청 등의 추천을 통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 16명(유치원 원감 2명, 초·중학교 교감 12명, 행정실장 2명)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교육 △따뜻한 삶을 가꾸는 행복교육 △진학지원금 및 수학여행비지원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도입했다.

정책기획단은 이러한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2023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급한 교육회복과 누구나 기본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책임지는 교육정책,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미래사회에 대응해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의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전환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획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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