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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아이들이 문화로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4.27 15:48 수정 0000.00.00 00:00

포항문화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식 가져

↑↑ 포항문화재단, 아이들이 문화로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지속가능한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문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전시 콘텐츠 및 어린이 예술교육 관련 운영과 기획공연 진행 시 소외계층 객석 나눔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거주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 ‘뮤지컬 알사탕’의 2회차 관람을 지원하며, 포항문화재단은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 ‘삼양동화’의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을 협력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문희영 본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인 포항문화재단과 어린이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뜻깊은 교류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간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긴밀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 정경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어려운 이 시기에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결정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에서 많은 관심으로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복지사업과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특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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