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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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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 2021회계연도 결산을 기존의 서류·증빙서 제출 처리가 아닌 K-에듀파인시스템을 활용해 100% 전산 처리한다고 밝혔다.
매년 일선 학교에선 학교발전기금 결산에 필요한 기금 수입 및 지출 결산서, 예금잔액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교육지원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K-에듀파인시스템을 활용해 발전기금 결산 서류를 100% 전산으로 제출토록 해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업무처리를 간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도내 학교발전기금은 2020년 결산 결과 862교에 100억 3,507만 원이 접수되었으며, 2021년은 현재 결산 중으로 11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매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3~4월 신학기 학교 행정업무가 폭주할 때 발전기금 결산을 종이 서류 없이 K-에듀파인시스템으로 단기간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경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많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