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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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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맞춤형 상담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은 지난 3월 학교에 제공한 6가지 진학 자료에 이어 학생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을 위한 △꿈이룸 진학 멘토링(4월~12월)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5월~8월) △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캠프(4월~9월) 등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권역별 상설 대입 상담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및 소규모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전화 및 화상상담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학교로 찾아가 입시에 대한 강의와 1: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자기주도적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지도 디자인캠프’는 20개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진로 특성을 파악하고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학 연구 교사 동아리(4월~12월)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5월~7월) △입학사정관 초청 토론회(5월 14일) 등을 통해 교원 연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경북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학생·학부모, 지도 교사를 위한 완성도 높은 지역형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북진학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