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교육청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계획서 발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발혔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 연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지역의 유관 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해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한다.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특색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333팀, 1,217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41팀이 응모해 우수 계획서를 제출한 자율탐구프로젝트 14팀,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 총 36팀을 선정하고, 팀당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수학, 과학, 정보(AI),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탐구 경험과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