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교육청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계정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선취업 후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외 문화 수용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더 나아가 경북 직업계고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선두 주자로서의 저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북교육청 주관 사업단 아진산업(주), 국제통용자격과정(조리, 용접) 학교사업단 교사, 학부모, 학생이 참가했다.
미국(엘리바마) 현장 실습을 추진하고 있는 아진산업(주)은 본사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미국 현지 상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코로나19를 넘어 해외 현장실습을 준비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큰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또한 글로벌 자격취득을 통한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목적으 추진하는‘국제통용자격과정’에 대해서는 멜버른 폴리텍대 세계교육연구원이 참석해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올해는 꼭 계획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