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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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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신장과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 신장을 위해 온학교 교사 100명의 수업 이야기‘유튜브 실시간 수업’을 발간·보급했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의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전국 최초로 매일 저녁 7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자기 주도 학습 콘테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가정학습을 지원해 왔다.
재미있고 알찬 내용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온학교는 채널 구독자 8,000명 이상, 영상 누적 조회수 76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 및 현장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온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노하우(Know-how)와 함께 1년 동안 온학교 수업을 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성장해 온 이야기가 담겨있다.
시작이 반! 첫 번째 이야기에는 △실시간 수업과 온학교 △실시간 스트리밍 사용 방법 △수업 팁(Tip)으로 실시간 수업 방법과 필요한 장비와 프로그램 등 세부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실었다.
성장의 기쁨! 두 번째 이야기에는 △수업 설계를 ON하라 △상호작용을 ON하라 △소감으로 ON통 누려라 등 온학교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방법과 전략, 상호작용 도구를 활용한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이야기, 새로운 도전과 고민,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온학교에 참여한 월성초의 한 교사는 “온학교 수업을 통해 교실 수업에도 더욱 자신감이 생겼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디지털 교육 플랫폼에서 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온학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