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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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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32개 초등학교를‘2022년 아이안전학교’로 선정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아이안전학교’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안전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사고 및 재난 상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지진대피 △화재대피 △각종 안전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와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체험형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