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특성화 도서관 사업으로 5월 21일과 6월 3일 ‘별을 보는 선비’ 특강 및 탐방을 운영한다.
2022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은 6월에 볼 수 있다는 태양계 행성 6개가 일렬로 늘어서는 특별한 우주쇼를 계기로 선비문화와 우주를 접목해 `선비, 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별을 보는 선비’는 특강과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5월 21일(토) 조재성 (재)스타항공우주 대표를 초청해 특강‘동서양의 하늘을 바라보는 시각’을 진행하고, 6월 3일(금) 예천천문우주센터 탐방으로 야간천체관측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 10시부터 특강 70명·탐방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상세내용은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역사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