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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경북도, 인바운드 여행사-지역관광업계간 상생의 장 마련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5.05 12:44 수정 0000.00.00 00:00

중화권․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경북 세일즈

↑↑ 인바운드 여행사 교류회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팸투어에 참여한 인바운드 여행사(중화권, 동남아권)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경북도는 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와 지역 관광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관광 B2B 교류회¡¯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국내 최장 트랙을 자랑하는 청도의 군파크 루지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인터널, 아름다운 고택과 전통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황리단길 카페거리,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인 양남 주상절리 일대를 소개했다.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한 팸투어에서는 K-DRAMA 촬영지인 포항 청하시장, 일본인 가옥거리를 필두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상생의 손과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등을 소개했다.

또 친환경 생태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릉도, 독도, 남양 통구미마을, 관음도를 방문하고 모노레일까지 체험하며 지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회복에 맞춰 국제관광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만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K-콘텐츠 등을 통해 경북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과 지역 관광업계와 교류의 장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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