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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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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2022년도‘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에 선정된 3교를 대상으로 컨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도학교로 지정된 구미오산초, 경주중, 점촌고 3교는 교당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오산초등학교는‘어린이 작가와 함께 인문학 융합교육 도전하기’를 주제로 학생생성교육과정 및 인문학 콘서트를 연계한 학년군별 주제 중심의 인문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중학교는‘인문학, 가까이, 더 가까이’를 주제로 교과 연계 인문학 체험수업, 인문학 동아리 운영, 인문학 콘서트, 세계의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점촌고등학교는‘인문학적 상상의 나래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교과 연계 인문소양교육 강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 교사의 인문소양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컨설팅에는 별빛중학교 배경화 교감선생님과 계림고등학교 남준모 교장선생님이 강사로 참석해 인문학에 대한 개념 정리, 학생의 삶과 연계되는 인문소양교육 활성화 방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학 융합교육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인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고, 현실 직시 및 극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인문학을 추구함으로써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밝게 하고,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