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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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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9일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건립공사 현장에서‘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정률이 50%, 85%에 도달할 때마다 건축, 통신, 전기, 조경 등 전문분야별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예방감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의 현장점검은 다양한 종류의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형 안전체험관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배수관 연결방식 등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더욱 활성화해 예방감사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수요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