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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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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재난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난관리 분야별 정책설명과 울진산불을 비롯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경북교육청에서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북소방학교 관계자의 소방시설안전점검 및 재난관리 교육과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의 특강을 비롯해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기숙사 화재 대피 훈련 △미세먼지 대응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재난관리 책임기관(교육청,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재난상황보고 훈련’을 학교 현장까지 확대하기 위한 담당자 의견수렴 및 변화하는 재난관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대응책 모색을 위한 토의도 병행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교육을 현장 중심의 대면교육으로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최대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