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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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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단위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회복 사업 추진을 위해‘따뜻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교육회복 정책 추진 시 학교 현장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더불어 교육회복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자발적 교육회복 운동을 지원하는데 있다.
현장지원단은 교육회복 분야에 역량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7명을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현장지원단 역량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0일 비대면 협의회 개최하였으며 매월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회복 추진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관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회복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마련해 교육결손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 총 86개 과제에 3,656억 원을 투입했으며, 교육회복 추진 과제를 단위학교 교육과정 계획 및 업무분장 등에 반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원·학생 등 교육회복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결손 및 격차 해소 관련 정책의 성과를 분석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회복 추진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하여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