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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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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재정 신속집행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원들의 재정 신속 집행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집행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재정집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별 주요 사업 집행 현황 점검, 부진사업 원인 분석, 향후 추진계획 검토, 재정집행 확대 방안 등을 컨설팅을 통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대상 사업비의 65%인 9,965억 원이며,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3월부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재정집행점검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비·투자 분야 신속집행 방안을 발굴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최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