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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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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및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6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내용은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 ①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②급식 안전 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 ③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④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관리 및 학생 정신 건강 보호
△교육시설 안전 분야에 ⑤통학안전 관리 ⑥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관리 ⑦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⑧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⑨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⑩자연재해 대응 관리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구성되는‘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촘촘한 점검을 통해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간 중 송기동 부교육감은 현장점검반과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이번 집중점검으로 확인된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원 방안 마련 및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