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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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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하나되어 봄’이란 주제로 제10회 통일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주)을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부와 통일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교 실정에 맞는 통일교육 수업을 실시하며, 5월 23일부터는 제10회 통일교육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하나되어 봄(통일교육주간, 초대말씀, 환영사, 기념식) △알면 알수록 봄(응원메세지, 현장이야기, 강의안, 통일교육교재), △향기내어 봄(특강, 문화예술) △하루 한 봄(온라인이벤트) △우리 함께 해봄(온라인챌린지) 등 의미 있는 행사가 29일까지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평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내실 있는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참여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통일동아리운영 선도학교(12교) △학생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 경비지원(11교) △평화·통일 공감캠프(2청)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평화·통일교육 교원학습공동체(6팀) △스마트 통일교육 앱(1팀) △통일교육 연구학교(2교) △평화·통일교육 연수 등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2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교육을 실천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54명) 운영 △평화·통일 유공교원 표창△선도교원 국내 선진지 탐방 등 교사들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내실 있는 통일교육주간 운영과 학생들의 평화·통일교육 활동 참여를 통해 평화·통일 감수성과 역량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