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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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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과 오는 23일, 25일 3일간 안동 그랜드호텔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총 930여 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및 생명사랑 관리자 역량강화 통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의 주요 업무 안내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소년의 정신세계 이해와 학교 내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어‘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학교 구성원 역할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막연한 불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대처 능력 △청소년 자기 자신의 모습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사례 등‘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대응 매뉴얼’과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교의 변화하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고‘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청소년의 고민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공정한 사안 처리를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