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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하장 홍보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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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포항청춘센터)는 6월 4일 오후 2시 30분 포항지역 취업준비생 25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포스코(POSCO)와 함께 ‘취업하場(장)’ 온택트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
‘취업하場’ 프로그램은 포항시에 소재한 주요기업들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모의면접 및 기업의 채용전형과 전략 설명 등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포스코 인사문화기획그룹 인사팀장을 포함해 13명의 ㈜포스코 직원이 참여했으며, 취업 준비생인 청년들에게 채용과정, 공채전형별 상세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취업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화상모의면접, 조별 멘토링, 1:1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취업 관련 심층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포항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들은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25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며, “이번 온택트 취업컨설팅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청춘센터는 작년부터 코로나19 등 감염병 장기화 및 상존에 대비 비대면 전용 스튜디오를 개설해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간 대관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