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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 전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5.24 09:23 수정 0000.00.00 00:00

5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전시

↑↑ 영주선비도서관,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 전시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하여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전시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2022년 순회 전시를 영주선비도서관에서도 진행한다.‘유교책판’이라고 불리는 기록유산은 조선시대에 718종의 서책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전시는 세계기록유산과 한국의 기록유산에 대한 설명과 유교책판의 기록유산적 가치, 책판 제작과정, 그리고 다양한 한국의 목판 및 인출본을 선보이며, 5월 28일, 29일 이틀 동안 다양한 종류의 목판을 가지고 인출 체험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세계기록 유산인 유교책판을 전시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아울러 책판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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