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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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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 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인‘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총 3,09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경상북도 선수단은 15개 경기종목에 112명의 학생이 참가해 멋진 도전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금 14개, 은 16개, 동 17개로 총 47개(시범경기 종목 제외)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전체 6위)을 거두었으며, 특히 육상에서 16개(금5, 은6, 동5), 역도에서 11개(금5, 은3, 동3)의 메달을 획득해 강세를 나타냈다.
포항명도학교 최예린 학생이 역도에서 금메달 3개, 포항명도학교 김지우 학생이 역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안동영명학교 윤부현 학생이 육상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각각 다관왕에 올랐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모두가 합심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향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