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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과 음악의 소통 통해 시민 활력소 역할 ‘톡톡’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5.25 15:05 수정 0000.00.00 00:00

‘MUSEUM · MUSIC’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미술관 찾는 시민들 대상 무료 개최

↑↑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과 음악의 소통 통해 시민 활력소 역할 ‘톡톡’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예술과 삶의 간격을 좁히고 일상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그동안 멈췄던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온몸으로 예술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26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소프라노 김예슬, 피아노 김영화, 베이스 황옥섭, 기타 안형수, 비보브라스 앙상블이 참여하며, G.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이은상, 김동진의 ‘가고파’, E.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오페라 ‘시골의 기사도’ 간주곡 등을 연주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과 음악의 소통을 보여주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9월 12일까지 ‘송영수: 영원한 인간’,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심윤 ‘모두의 심연’, 교육 체험전 ‘장두건의 정물화’ 전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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