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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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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 맞춤형복지비 154억 원(예산액의 70%)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비는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가정친화, 자기계발, 여가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10%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권을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뿐만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경북교육청은 소비 분야 예산의 신속 집행을 위해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상반기 내 맞춤형복지비를 9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