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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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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각급 학교 및 기관의 10년 이상 경과된‘다목적강당 무대기계장치의 안전점검’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373교의 다목적강당(체육관)과 교육지원청 등 기관에 설치된 무대기계장치는 법령에서 정한 의무 안전점검 대상은 아니지만, 노후화에 따라 안전에 취약할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0년 이상 경과된 무대기계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245교 중 사용빈도가 높은 고등학교 2교와 기관 2곳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해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할 방침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학생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시설의 안전 확보는 교육 지표의 최우선 사항으로, 모든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