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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학생상담 전문성 향상 지원에 나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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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경주 황룡원에서 1박 2일간‘전문상담(순회)교사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트라우마 심리치료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신체 기반 트라우마 심리치료 및 안정화 기법 △TCI 초급 워크숍 △학생 중심의 공감과 소통의 레시피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협동놀이 △상담사례 나눔 등 현장의 수요에 맞춰 연수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분임 활동으로 위(Wee)센터, 위(Wee)클래스 각 소속별 상담사례를 나눔하고,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간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