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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경북 메이커교육 축제의 장 메이커한마당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02 10:58 수정 0000.00.00 00:00

경북도민을 위한 메이커 축제‘메이커한마당’운영

↑↑ 경북 메이커교육관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스스로 만들어보는 창의적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이를 공개·체험·공유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2022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한마당은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 행사 중 최대의 행사로 전시·체험 마당, 놀이·공연 마당, 실적물 전시, 지역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 마당에는 메이커교육관, 메이커·발명교육센터, 메이커전문가, 메이커교사연구회, 무한상상실 모델학교 등에서 약 50여 개의 메이커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No Plastic 콩알 치약 만들기 △나만의 지비츠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3D 블록코딩으로 방탈출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놀이·공연마당에는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놀이마당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초성퀴즈 △비석치기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중간마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메이커 학생 동아리 활동 결과물과 메이커 관련 기관의 전시물 등이 전시되며, 메이커 활동 UCC 공모전 우수 작품이 메이커한마당 기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메이커한마당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경비는 모두 무료이다.

직접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메이커 전시·체험부스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SNS상의 영상을 통해 메이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즐길 수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도민 누구나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메이커 산출물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메이커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메이커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및 융·복합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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