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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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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반부패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교직원의 청렴 미담 사례를 추천받아 매월‘경북교육 청렴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5월의 청렴인으로는 경주 신라중학교 김영숙 행정실장과 울진교육지원청 박상헌 주무관을 선정·발표했다.
김영숙 행정실장은 학교 시설, 공사, 물품 구입 등 맡은 업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추진했을 뿐 아니라,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차와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친절과 감동을 줘 청렴인으로 선정됐다.
박상헌 주무관은 매사 친절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소속 직원들로부터 적극 추천을 받았으며, 특히 청사 상수도 시설 공사 시 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필요 예산을 확보해 원만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인 추천 인원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경북교육 청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소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 사례들이 모여 청렴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 청렴인 추천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 감사관 ` 청렴한 세상 ` 청렴인 추천 코너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