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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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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 특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다문화교육정책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도내 모든 학교의 학생 대상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학부모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시·군별로 5명 내외의 교원, 교육전문직 등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지원단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1기(9일) 45명, 2기(14일) 46명이 참석해 다문화교육지원단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다문화교육 정책과 이주배경청소년 유형별 특성 ▲다문화교육 컨설팅의 방향과 내용 및 실제 ▲한국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 상호문화교육 ▲결혼 이민자 학부모로 살아간다는 의미 ▲다문화교육협력 사례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비다문화 구별없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더 가깝게 다가가는 따뜻한 경북교육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