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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4-H 청소년 한마음캠프’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12 13:58 수정 0000.00.00 00:00

‘지·덕·노·체(知·德·勞·體)’ 견학 등 체험을 통해 건전한 시민정신 습득, 농심 배양

↑↑ 포항시, ‘4-H 청소년 한마음캠프’ 실시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흥해읍, 청하면 일원에서 ‘포항시 4-H 청소년 한마음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캠프에는 윤광백 4-H본부회장, 서명수 4-H연합회장, 학교4-H회원 및 영농회원,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덕·노·체(知·德·勞·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시민정신 습득과 농심 배양을 위해 청하면 체리농장에서 체리수확 체험을 했으며, 아열대 재배현장으로 흥해읍 바나나농장을 견학했다.

또한, 포항시 농업의 중심시설인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원예치료실, 스마트팜 등을 견학하며 농업기술 보급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늘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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