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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나이스 사용자 지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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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한 사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처리 시 발생되는 문제해결을 위해‘나이스 사용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스 사용자 지원센터’는 3명의 상담원이 8개 교무업무와 13개 학교행정 업무, 21개 일반행정 업무와 4개의 대국민 지원 업무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상담을 전화 및 PC상담 서비스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나이스 사용자 지원은 총 25,167건으로 전화상담 서비스 19,281건, PC상담 서비스 5,886건이며, 월평균 2,097건으로 상담원 한 명이 매월 699건 이상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학기인 3월과 학기말인 2월, 7월에 사용자들의 문의가 집중되었으며, 이는 교원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담당자 변경으로 나이스 사용법에 대한 PC상담 서비스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용자 지원 내용을 업무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교무학사가 9,709건(39%)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격업무서비스 3,884건(15%) △일반행정 2,761건(11%) △시스템관리 2,738건(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직원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원격업무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이스 사용자 지원센터는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 및 문제 해결을 위해 매월 배포하는 질의응답(FAQ)집과 상담사례집의 내용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 시에도 사용자의 업무 이해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명하고, 사용자의 PC를 보면서 상담을 진행하는 PC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나이스 사용자 지원 내역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교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업무 부담 해소에 기여해 학교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