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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행동중재 지원 강화’로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16 10:08 수정 0000.00.00 00:00

행동지원 연구학교 컨설팅 및 행동중재 지원 정책 강화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15일 경산자인학교에서‘행동중재 정책 연구학교 전반기 정기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산자인학교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전문가,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실시했다.

경산자인학교는 올해부터 2년간‘긍정적 SPEC 쌓기 프로그램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위기행동 감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컨설팅은 전교사 수업공개, 수업 나눔 협의회, 연구학교 운영 협의회로 진행되었으며, 컨설팅을 통해 특수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행동중재 연구학교 운영 외에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교사 20명, 270시간 연수 이수),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행동중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내실있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북 특수교육의 전문성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 모델을 개발해 나가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은 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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