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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서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16 10:10 수정 0000.00.00 00:00

내진보강이 어려운 구조의 건물해소를 위한 TF협의회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6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내진보강 부적정 건물(내진보강이 어려운 구조건물조적조 및 경량철골조 건물)에 대한 적절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TF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시설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급식담당, 사립담당, 체육담당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해 내진보강 부적정건물에 대한 개축, 철거, 보강 등의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회 이후 내진보강 부적정건물에 대한 관리주체별 TF팀 자체 점검을 통해 건물별 해소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내진보강 부적정건물을 포함한 내진보강 잔여건물에 대한 최종 해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년 4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까지 내진보강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내진보강 대상건물 3,036동 중 1,851동(61.0%)에 대한 보강을 완료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지진은 학생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만큼 내진보강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며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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