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식품안전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HACCP 박람회를 전개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포항시는 올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추진하면서, 안심식당, 식객단이 뽑은 친절업소,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의 위생적인 제조과정 등의 홍보를 통해 시 전반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HACCP식품 라이브커머스’를 연계․추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워주고 식품취급 종사자들이 상호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따라 시민 보건향상은 물론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