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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위기 학생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20 10:14 수정 0000.00.00 00:00

생명사랑센터 정기운영위원회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생명사랑 동북부센터(포항)에서‘2022학년도 1차 생명사랑센터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센터’는 마음이 아픈 학생에게 즉각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방문 사업에 의뢰된 학생들의 문제 상황별 위기 개입 내용, 포스터 코로나 이후 상담 활동, 학교별 개입 전략, 향후 교육청의 역할과 학교 개입의 방향 등‘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위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기 운영위원회는 경북교육청 관계자 4명과 생명사랑센터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생명사랑 남서부 및 동북부센터 운영 전반 등 효율적 운영 △생명사랑 동북부센터 개소식 계획 △학생 심리상태검사(ASAP) 진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학교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학생 마음건강 매뉴얼(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고등학교 교사용지도서) △리플렛 2종(자해에 대한 이해, 자해대응예방)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이용 방법 안내(다들어줄 개) 등 다양한 인식개선 자료를 배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센터는 웹툰을 통해‘혼자 고민하지마’를 매월 1회 발간해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자료실 등에 지속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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