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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마부하이 경북, 필리핀에서 경상북도를 알리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26 12:28 수정 0000.00.00 00:00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 Travel Tour Expo 2022 참가

↑↑ 필리핀 여행박람회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TTE,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국내‧외 110여개 기관,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는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경북의 대표 한류자원,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과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소셜 미디어 이용시간 및 개인계정이 많은 국가임을 감안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토퍼(폼보드)활용 가상여행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일링 설문조사를 통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해서 경북관광 무빙뉴스레터 등 온라인 소식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도 마련했다.

아울러,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와 한국관광홍보관 전용무대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콘텐츠와 함께하는 경북여행` 주제로 한 사업 발표를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격리의무 면제, PCR 검사 축소 등 국제관광의 문호가 점점 개방되고 있다. 필리핀도 6월부터 비자발급이 재개됐다˝며 ˝이번 관광박람회를 기점으로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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