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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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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2022년 7월 1일자로 특별승급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탁월한 성과를 낸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속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사실조사와 동료직원 다면평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예산정보과 정성렬 주무관을 2022년 7월 1일자로 1호봉 특별승급하기로 결정했다.
정성렬 주무관은 전국 최초‘비대면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해 고입전형에 대한 학부모·학생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으며,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교원업무경감에도 크게 기여하여 대외적으로도 성과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경북교육청이 탁월한 업무실적에 따른 특별승급자를 처음으로 배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 잘하고 역량있는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과를 낸다면 누구라도 제대로 평가받고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