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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의 공간이 확 달라집니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6.29 10:05 수정 0000.00.00 00:00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 선정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 선정 심사를 통해 도내 20개 학교(유치원 1교, 초등학교 6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의 정책 사업으로 추진했던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종료되어 경북의 실정과 여건에 맞도록 한 단계 발전시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구성원 전체가 주도적으로 설계에 참여해 교실, 복도, 특별교실, 실습실 등 영역별 학교 공간을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휴식·놀이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조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대상 학교는 도산유치원 등 20교가 선정되었으며, 교당 최대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총 45억 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7월 중 대상 학교별로 예산을 교부하여 사용자 참여설계-설계-공사-사후관리 순으로 올해 겨울방학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교수학습의 혁신은 학교공간의 혁신과 함께하며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학교 공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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