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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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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18일~19일, 25일~26일 4일간 포항산누리, 김천, 영덕오토캠핑장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안정 및 가족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 간 유대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에게 각종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장별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41개 가정, 15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캠핑 요리대회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 게임 △가족에게 쓰는 편지 △제기차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 교육가족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