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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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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각급 학교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경북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학생과 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융합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보급을 준비해온 학생 스마트기기 45,059대를 올해 6월 설치를 완료하여 전체 보급 대상 학생 대비 53%의 보급률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보급된 스마트기기는 △내용연수 5년 동안 유지관리 △전용 콜센터(☏1533-0054) 운영 △시·군지역 AS센터 지정 등으로 학생들이 기기 고장에 따른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디지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기 사용 및 수업 적용방법에 대한 온·오프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늘어난 정보기기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각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을 학년별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학생 1기기 보급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는 지금 다양한 매체와 풍부한 자료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과 경험을 축척해 창의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